새출발


인연이 다하여 다니든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회사와 인연을 맺고 일을하게 되었다

전에 없든 환영을 받으면 새로운직장으로 출근을 한다 다만 걱정이 되는것은

전 직장보다 규모가 크다보니 모든것이 실적위주로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내가 새로운 회사에서 요구하는 능력있는 직원이 될수 있을까 고민하게 된다

새로운 회사에서 꼭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채용을 했으리라 믿는다

앞으로가 문제다

회사에서 투자한만큼 효과가 나타 나지 않을때는 어떻게 반응이나올까가 궁금하다

새출발하면서 일어나지도 않은일을 가지고 걱정하는것은 지나치게 소심한 탓이라

소심한 성격이 나쁜것일까? 성격이 대범한것만이 좋은성격일까?

소심한성격인 나의 경험으로 비추워볼때 어떤일을 수행할때 아주 세밀하게 계획을짜고

실행에 임하기전에 몇번을 고심한 다음 실행에 옮긴다

이런 성격이 회사업무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나도 판단하기 어렵다

새로운 회사에서의 나의 역활은 자동화기계 설계및 영업이다

자동화기계설계는 나름대로 경험이 있으니 어떻게든 성과를 낼수 있으나

영업부분에는 내 성격상 쉽지가 않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다소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어떤인연들과 맺어질지 궁금하다 그 인연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알수 없는일이다

새로운 회사에서는 회사에대한 불만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내가 원하고 계획해든일이 성사 되지 않으면 스스로가 실망하고 자책하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대로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좋을때는 행복감을 느낀다

때로는 행복감이 지나치면 거만해지기도 한다

이 거만함은 소심한 자신의 성격을 상대로부터 위장하려는 심리에서 나오는것지도

모른다 이런저런 생각에 오늘도 앞으로의일을 미리 걱정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좋은 인연들을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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