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가는길

얼마전에 광주 공항에 볼일이 있어 자동차를 타고 갔다

대구서 광주공항 까지는 약2시간 30분정도 예상이 된다 옥포 나들목에서

88고속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지금 한창 확장공사가 진행중이다

처음에는 도로사정이 안좋으니 그냥 천천가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갑자기 왕복2차선도로 갓길로 내차를 추월해간다 속으로 엄청 바쁜일이

있구나 생각하고 중분리데 탈력봉쪽으로 차를 붙혀준다

그런데 이상일이 벌어진다 위험을 무럽써고 출월을했는데 빨리가지않고 천천히 간다

사람들의 심리를 알다가도 모르겠다 차를 추월하는 행위는 앞에 가는차보다 내가 먼저

가고 싶을때 나오는 행동이다 그런데 앞차는 천천히 간다

내 생각에는 빠리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저절로 속도가 줄었거나

아니면 앞에 속도위반 카메라가 있거나 둘중에 하나 아니겠는가

한참을 지나가도 단속 카메라 있다고 내비가 울지 않는거 보면 카메라는 없고

그러면 전화겠지 생각하고 천천히 따라간다

이도로는 빨리가고 싶다고 빨리갈수 있는길이 아니다 가는 도중에 주유소에 들러 허리도

좀 풀고 음료수도 좀 마시고 휴식을 좀 취하고자 들어간다
 다른 고속도로보다 규모가 조금작아 보인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은것이 시원해 보인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행을 계속한다

중간중간 고속도로 확장공사가 이루워지니 대형차들이 자주 다닌다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질것은 분명하다 이 공사가 끝나면 아마도 차량소통이 원할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광주공항은 처음가본다 지방공항이니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을것으로

생각은 된다만 요즘은 지자체에서 위낙 기반시설을 대규모를 건설하는경우가 많아서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내심 기대하며 길을 간다

약3시간 만에 광주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해서 첫인상이 나쁘진 않다 공항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아담한것이 좋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손님을 맞으로 대합시로 간다

들어가니 손님도 별로 없다 공항이라함은 그래도 손님이 북적 그려야 하는데 말이다


대합실로 들어가보니 썰렁하군요 아직 비행기 뜰 시간이 아니가 봅니다

한산하지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한분씩 들어오는군요


제가 서있는 자리에서 왼쪽의 사진입니다 깨끗해 보이지요


이층도 한번 볼까요 역시 승객이 없군요 조용합니다 사람도 없는데 그림 전시회를 하는군요


음! 조형물이 좀 특이 합니다 말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형상을 하고 있군요


여러 그림중에서 말들이 힘차게 초원을 달리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가장 멋있는것 같습니다


뭐 다른 그림들도 있었습니다만 제가 마음에 드는 그림은 없더군요 공항 대합실 여기

저기를 둘러보고 기다리든 손님과 목적지로 달려갑니다

가는 도중 세상 사는 이야기도 하면서 업무를 시작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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